7/31(목) 오후 2시 계명대학교 통키타 동아리 "도레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순수한 공연 모습에 어르신들이 흐뭇해 하셨습니다. 사실 노인시설에 공연오는 사람들은 민요나 풍물을 전문으로 하거나 트로트 가수들이 대부분입니다. 통키타 공연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십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설 앞마당인 선사유적공원에서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낭만적인 무대를 만들까 합니다. 통키타 동아리팀도 적극적이고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대구시 자원봉사센타 "우리도 문화생활한다" 프로그램팀에서도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성산을 사랑하는 모든이들과 진천동의 다정한 이웃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