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ld min kim! 이사장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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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min kim! 이사장님 축하합니다

성산홍보실 0 5214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 날입니다. 달력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12월. 밑에는 조그맣게 "December"라고 적혀있네요, 남은 한달 동안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시설에서는 성산복지재단의 새로운 이사장인 도날드 민 김의 취임 예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깊은 섭리 속에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날 저희들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답니다. 오늘 예배에는 저희 성산복지재단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고 저희시설의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성산복지재단을 사랑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여주셨음에 감사하고 또 다시 새로운 이사장으로 오신 도날드 민 김 이사장님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유달리 돌아가신 고 김희용목사님에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 시설을 발전시키고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 노력해달라던 그 분의 뜻이 퇴색되지 않고 그대로 그 유지를 받들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고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어느 시설이던지 열악하고 힘겨웠던 시절,가난하고 소외되고 오고갈데가 없는 노인들을 위해 양로사업에 전념하시던 고 김희용목사님은 그 분들의 지친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에 소망을 심어주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하셨더랬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늘 어두운 부분으로만 비치던 시설의 이미지를 개탄해하시고 정말 투명하고 깨끗한 시설로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노력했고 복지시설다운 복지시설로 만들고 싶어했던 염원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후임자인 김동성원장님을 통하여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감사드렸습니다. 오늘 예배후에 도날드 민 김 이사장님은 인삿말을 통하여 하나님의 귀하신 섭리에 감사하고 멀리 미국에 있는 가운데서도 언제나 성산복지재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던중 이렇게 큰 사명을 주신 하나님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을 하고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통하여 충성하자는 말씀을 하시며 이 시설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돕고 함께 노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격려하며 다짐하였답니다. 오늘 귀한 자리에 오셔서 설교말씀으로 권면해주시던 이흥식목사님(평산교회 담임목사)과 순서를 맡아주신 은종대목사님(대전 한빛교회) 및 재단의 이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격려해주신 이해봉국회의원님과 황대현구청장님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신 조우호회장님 및 많은 내빈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예배후에 오신 손님들에게 조촐한 오찬을 준비했습니다. 어제부터 우리 직원들이 부치고 튀기고 무치고를 열심히 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잡수시는 모습들을 보는 우리 직원들의 입에는 잔잔한 미소가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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