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장장 3일간 직원교육이 있었습니다. 교육이란 늘상 지겨움, 졸리움, 심리적 스트레스, 몸꼬임 등 부정적인 단어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금번 우리 재단의 교육은 진짜루 즐겁고 웃음꽃이 피는 시간이었고, 정말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세가지로 요약하여 정리할까 합니다. 첫째, 우수한 전문 강사진! 첫쨋날 강의를 맡아 노인복지가 도대체 무엇인가를 알기 쉽게 말씀해주신 이재 모 교수님(대구보건대학 사회복지과)께서는 한일양국에서 축척된 풍부한 노하우를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토해내셨습니다. 둘쨋날 탑서비스아카데미 한상숙 원장님은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삼성에버랜드에 서 직원 친절교육을 전담하시고, 아시안게임, 엑스포, 월드컵 등 각종 굵직굵직 한 국제행사의 도우미들을 교육시킨 프로패셔날로 몸에 베인 매너와 유머감각으로 웃음꽃이 만개한 예절교육을 하셨습니다. 셋쨋날 우리 재단 김동성원장님께서는 직원교육이란 간판으로 처음 직원들을 대 하시는 쑥쓰러움을 이내 극복하시고, 오랜 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근무자세를 설득력있게 전하셨습니다. 둘째, 풋풋한 신입직원들의 합세!!! 노인복지에 첫발을 내딛고 의기충천한 우리 신입직원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강사진들의 열강을 유발, 촉발, 자극, 촉구,,,하였습니다. 세째, 타시설 직원들의 참가! 청도에덴요양원 원장님과 직원 13명, 영락노인요양원 총무님과 직원 3명 등 다 른 노인복지시설 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흘간의 교육을 마친 우리직원들의 얼굴에는 흐뭇함과 노인복지전문가로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가 줄줄 흐르는 모습입니다. 벌써 다음 교육이 기다려집니다.(정말????) 혹시 뭔 교육인가 궁금증을 도대체 못참으시는 분들은 자료도우미를 꾸~욱 눌러보세요. 유익한 자료가 파악~팍 뜰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