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실에 들러보세요
성산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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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6 00:00
우리 재단 앞마당에는 봄 꽃이 너무 아름답게 폈답니다. 노랑개나리에 분홍살구꽃이 마당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아롱이의 두달된 새끼 4마리가 재롱을 떨며 넘어질듯 넘어질듯 뛰어 노는 모습을 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이어집니다.
점심식사 후에 따뜻한 봄볕에 나와서 강아지들의 재롱을 보며 예쁜 꽃향기에 취해있는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봄바람은 살랑입니다. 몇일 전에는 문화유적답사도 다녀오셨고 내일은 온천 물에 몸을 담그며 묵은 때를 벗겨내고 산천의 아름다운 봄 꽃을 구경하며 새 봄을 만끽 하실 것입니다.
목욕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아는 어르신들의 등도 시원하게 밀어 드릴 팔뚝 굵은 직원들도 뽑아 놨겠다 탕에서 불린 때를 시원하게 밀어드리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을려고 준비중입니다.
어디 놀러갈때 성산표 맛난 도시락을 준비하는 우리 숙련된 조리사들은 벌써 메뉴를 짜놓고 준비된 재료로 맛깔스럽게 장만만 하면 됩니다.
아~참 글을 쓰다보니 주제가 뭔지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중이군요.
원래는 우리 홈페이지에 음악감상실이 있다는 걸 이야긴 한 다는게 영 딴데로 방향을 잡았네요. 우리 홈페이지에 음악감상실이 있답니다. 저도 지금 올드팝을 들으면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자기 취향대로 팝이나 최신가요 클래식 영화음악 째즈 찬송가등을 24시간 연속적으로 들을 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음악도 들으면서 우리 성산회지도 읽어가면서 일을 한다면 더 없이 즐겁겠죠?
언제나 즐거운 시간되시고 우리 음악감상실과 함께 더 좋은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짬이 나시면 봄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 시설의 봄 꽃을 보러 오세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