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천년을 맞이 했다고 모든 이들의 마음에 설레임과 들뜸과 긴장감을 주었던 올 한해가 이제 서산에 지는 해처럼 서서히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올 한해도 우리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한 해인가 봅니다. 우리 주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있고, 특히 대구의 경기는 삼성상용차의 퇴출, 건설업체의 부도, 기업의 구조조정에 의한 실업자들이 너무 많이 발생되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 자원봉사해 주신 모든 분, 우리 시설을 방무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는 힘든 한해였지만, 새로운 21세기에는 더 나은 행복이 우리시설을 알고 계시는 모두에게 있으리라 믿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우리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직원일동이 기원드립니다. 성산복지재단 원장 김동성 목사 올림 ps: 2000년도 겨울호 회지(28면)가 새로 나왔습니다. 회지를 받아보고 싶은 분은 방명록에 기록해 주시면 회지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 ★ ♥ . 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o . ♡ . o . °. ☆ . ☆ . * ☆′♡ ♥′ ㅣㅣ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