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새로운 홈페이지가 개통이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썼던 익숙한 홈페이지가 사라진다는 마음에 몇몇장은 인쇄도 해놓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해 보려고 노력을 했답니다. 새것에 대한 약간의 기대감도 좋지만 익숙하고 친근했던 것들의 사라짐에 대한 셥셥함도 있더군요. 그리고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글과 안부를 전해줬던 많은 분들 더욱 자주 찾아주셔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시고 혹시 필요한 자료도 있으면 마구 퍼가세요.^^ 좋은 글과 많은 자료도 부지런하게 싣겠습니다. 어쨌든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우리 성산가족들의 희노애락을 담아볼려고 합니다. 마지막 여생을 성산에 오셔서 보내고 계시는 많은 노인들의 삶의 모습을 일기로도 사진으로도 성산회지를 통해서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성산가족들은 정말 열심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밝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